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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 결별, 싱겁게 끝난 `풋사랑`
입력 2014-10-16 11:35 
손흥민(왼)과 걸스데이 민아(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K스포츠 DB-MBNstar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과 ‘군통령 걸스데이 민아(21)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16일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사실 두 사람이 7월 이후 만나지 못햇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공식 확인 된 후 약 4개월 만의 이별이다. 당시 걸스데이 민아 소속사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들은 4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갔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국가대표 A매치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전 평가전을 뛰고 독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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