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안젤라박, 연애 5개월 만에 웨딩마치…결혼 서두르는 이유는?

'김인석' '안젤라박'


개그맨 김인석과 안젤라 박이 다음 달 28일에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16일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인석과 안젤라 박이 11월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는 MBN의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를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으며 별도의 주례 없이 식이 진행됩니다.

김인석은 소속사를 통해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001년 KBS 16기 공채개그맨 출신인 김인석은 현재 MBC '해피타임'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입니다.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 KBS,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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