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무당벌레 작가' 황신영…초대전 27일까지 개최
입력 2014-10-16 11:30  | 수정 2014-10-16 11:30

무당벌레 작가로 알려진 황신영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28회를 맞은 황신영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표현하고 꿈꿔온 모든 무당벌레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나도 날개를 달고 자유의 몸이 되어 저 소나무에 가고 싶다는 동경" 때문에 무당벌레 대한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많은 곤충이 보호색으로 숨기 바쁘지만, 무당벌레는 과감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나를 주목해 달라며 한껏 자신을 표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작가의 작품 외에도 다양한 아트 상품과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무료 컬러 상담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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