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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현 "성형수술 자리 잡혀가"…소속사 대표가 '걱정'
입력 2014-10-16 11:06 
'라디오스타 김지현'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지현'

가수 김지현이 자신의 성형사실을 언급했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30억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지현은 오프닝부터 얼굴에 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지현은 "그래도 여기 나오신 출연자 중 내가 제일 덜 잃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MC 김구라는 "돈은 안 잃었지만 일부 옛날 팬들은 '얼굴을 잃었다'는 말을 한다"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김지현은 "이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지금 (성형을 한 지) 2년 정도 지났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김지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지현, 얼굴 많이 변했네" "라디오스타 김지현, 그래도 예뻐" "라디오스타 김지현, 활동 많이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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