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영규, 택시 무임승차에 이어 술집서 '소주병 투척'…입건까지
입력 2014-10-16 10:57 
'임영규' /사진=KBS2TV
임영규, 택시 무임승차에 이어 술집서 '소주병 투척'…입건까지



'임영규'

탤런트 임영규가 술집에서 남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피우고 주변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다투던 중 소주병 등을 집어던져 옆 테이블 손님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7월에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술값을 내지 않아 입건됐습니다.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탤런트 12기로 데뷔했지만 사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임영규, 또 그랬네" "임영규, 자숙하세요" "임영규, 힘든 일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영규' '임영규' '임영규''임영규''임영규'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