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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 크리스탈 키스 효과 없었나…시청률↓
입력 2014-10-16 09:14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크리스탈(왼쪽)과 비의 키스 장면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정지훈 크리스탈의 키스에도 SBS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내그녀는 시청률 5.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6%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지상파3사 수목드라마 가운데 2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나(크리스탈 분)가 현욱(정지훈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입을 맞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현욱은 그의 사랑을 애써 외면하며 밀어내 또 한 번 어긋난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생애 봄날은 8.6%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S2 '아이언맨‘은 시청률 4.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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