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탤런트 임영규 술집 난동 혐의 `불구속`…과거에도
입력 2014-10-16 09:07  | 수정 2014-10-17 09:08

'임영규' '임영규 난동'
탤런트 임영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상해 및 업무방해)로 탤런트 임영규(5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사건 이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2013년 6월 나이트클럽에서 60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술값을 변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다. 또한 2007년 한 술집에서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아 불구속 기소된바 있으며, 지난 7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