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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오현민 연맹, 법칙 몰라 계획 수포…‘망연자실’
입력 2014-10-15 23:45 
사진=더지니어스3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더 지니어스 오현민-김정훈-최연승 연맹이 게임의 법칙을 몰라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세 번째 메인 매치로 ‘중간 달리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간 달리기는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뽑아 캐릭터 달리기를 진행, 최종 레이스 결과 1등 혹은 꼴찌가 아닌 중간으로 결승점을 들어와야 하는 게임이다.

이날 오현민과 김정훈, 최연승은 비밀리에 모임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1등으로 들여보낼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들은 게임이 시작하고 나서야 캐릭터 순서대로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을 알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법칙 때문에 결국 이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

그러자 오현민과 최연승은 이렇게 게임이 진행되는 거냐”고 착잡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김정훈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3은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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