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화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인 '보이스 피싱'으로 현금을 편취하려한 대만인 임모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사이버수사대 직원으로 신분을 사칭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 자영업자인 정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 99만원 가량을 자신의 대포통장으로 이체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구시내 모 금융지점에서 현금 인출기로 돈을 빼내려던 임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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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사이버수사대 직원으로 신분을 사칭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 자영업자인 정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 99만원 가량을 자신의 대포통장으로 이체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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