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연인 사이로 발전…달콤 데이트
입력 2014-10-15 22:33 
[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이 연인이 됐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동하(감우성 분)와 봄이(최수영 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후 두 사람은 달빛 아래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봄이는 강동하에게 훨씬 더 오래 기다릴 각오하고 있었다. 빨리 와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이에 강동하는 그다지 좋아할 일은 아닌 거 같다. 조금 지나면 ‘아, 그 때 우도에서 보고 말 걸. 그게 딱 좋았는데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그는 코가 빨개진 봄이를 향해 산타 할배가 크리스마스 때 같이 일하자고 연락하겠다. 루돌프 사슴코같다. 코만 빨갛다”고 농담을 건넸다.

두 사람은 손을 잡은 채 골목길을 걷는 등 평범한 연인들처럼 달빛 아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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