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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남 감독 `이 감독님, 첫 승 축하해요` [MK포토]
입력 2014-10-15 21:13 
15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삼성 경기에서 삼성이 1차연장 접전끝에 92-90으로 승리하면서 개막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데뷔 첫 승을 거둔 후 안양 KGC 이동남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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