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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상위 5위권에 이름 올려
입력 2014-10-15 19:12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높아…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국고용정보원은 784개 직업의 종사자 2만3천49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3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를 통해 산출한 직업 유망성 점수를 공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마취 통증과 의사(87.6점)를 비롯해 피부과 의사(87.2점) 성형외과 의사(85점) 심리학 연구원(84.4점) 임상심리사(82.8점) 등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변호사, 온실가스인증심사원, 회계사, 수의사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통역가 헬리콥터조종사, 세무사, 변리사 등이 순위권 20위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가열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급속한 고령화와 경쟁 사회의 심화로 신체 및 심리적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를 치료하고 치유하는 직업이 상대적으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 청소년들은 이처럼 사회변화의 흐름을 잘 포착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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