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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유인나, 입 맞추며 사랑 확인 ‘마침내 해피엔딩’
입력 2014-10-15 18:04 
진이한 유인나
진이한 유인나, 사랑 확인하며 ‘해피엔딩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진이한과 유인나가 서로의 오해를 풀고 관계를 발전시켰다.

14일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이별을 고했던 구해영(진이한 분)과 남상효(유인나 분)가 그간의 오해를 풀고 행복한 결말을 알렸다.

이날 서로의 진심을 숨기고 쿨하게 이별했던 해영과 상효. 그러나 상효는 망설이지 말고 사랑하며 보내라”는 경희(엄수정 분)의 조언에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 결과, 해영을 택하기로 한 상효. 그길로 해영의 집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를 맞이하는 건 그가 아닌 그의 친구다. 이에 상효는 당황하고 눈물을 흘린다.

눈물도 잠시 다시 초인종을 눌렀고, 이번에는 해영이 나왔다. 그런 그에게 상효는 뭐 하나만 물어보겠다.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여자가 왜 네 옷을 입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해영은 네가 나한테 왔었냐?”고 놀라고 그제야 서로의 오해를 풀게 된다.

눈물을 흘린 채 백허그로 마음을 알게 된 해영과 상효는 다시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나 또 한번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미국으로 떠나야 되는 해영과 호텔을 포기할 수 없는 상효. 결국 서로의 자리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해영이 떠나는 날, 그는 결국 상효에게 동행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런 그가 밉지만 쿨하게 기다리고 마음먹은 후 상효는 공항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그 순간 해영이 등장했고 놀란 그녀를 안은 채 너를 두고 어디 안갈 것이다. 약속하지 않았냐?”고 다시는 이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키스로 행복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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