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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 PD "이서진은 기사보고 프로그램 합류 알았다"
입력 2014-10-15 17:31  | 수정 2014-10-15 17:35
삼시세끼 나영석/ 사진=스타투데이

삼시세끼 나영석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의 조합이 다시 한번 이루어집니다.

15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는 이서진, 옥택연, 나영석 PD, 박희연 PD 등이 참석했습니다.

'삼시세끼'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라는 컨셉으로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집 근처의 음식 재료들을 활용해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날 이서진은 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요리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출연진을 캐스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마 여성 출연진이 나와서 같이 했다면 이서진과 옥택연은 아무것도 안했을 것"이라며 "조금 서툴더라도 고생해서 노력해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두 사람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전혀 다른 시골 좌충우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삼시세끼' 나영석 PD에 대해 누리꾼은 "삼시세끼 나영석. 이서진과의 조합 기대된다" "삼시세끼 나영석, 옥택연과의 조합도 기대돼" "삼시세끼 나영석, 남자 둘의 요리 프로그램이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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