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걸스데이 보고 싶어 뮤직비디오 화제…멤버들 눈물바다
입력 2014-10-15 17:23  | 수정 2014-10-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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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신곡 '보고 싶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보고 싶어'를 공개했다.
'보고 싶어'는 그간 걸스데이와 '썸씽(Something)' '달링(Darling)'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발라드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지닌 여자로 등장한 걸스데이 멤버들의 눈물 연기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민아는 부엌에서, 혜리는 침대에서, 유라는 거실에서, 소진은 책상 앞에서 각각 떠나간 연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눈물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애절함을 더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월 미리 촬영한 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감정 연기에 몰입한 멤버들 때문에 촬영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걸스데이는 '보고 싶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팬들을 향한 인사 동영상을 포함해 '쇼 유(Show You)' '룩 앳 미(Look At Me)' '아이 돈트 마인드(I Don't Mind)' '화이트데이(White Day)' 등 발라드 톱5를 스마트형 카드 앨범에 탑재해 발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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