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진 소속사 "임신 소식 확인 중"
입력 2014-10-15 17: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5일 한 매체는 유진이 기태영과 결혼 3년 만에 2세를 갖게 됐으며, 현재 임신 7~8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신 보도를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유진은 2011년 7월 기태영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각각 본업인 연기에 매진하면서도 변함없는 금실을 자랑, 모두의 부러움을 사왔다.

지난 6월에는 기태영이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제작발표회에서 "2세를 계획 중"이라고 구체적인 2세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기태영은 "아이는 당연히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유진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로 호평을 받았다. 기태영은 현재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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