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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형곤, 첫 뮤지컬 도전…박규리-지숙 응원 나섰다
입력 2014-10-15 16:53 
[MBN스타 남우정 기자]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에이젝스 멤버 형곤을 위해 카라 박규리와 레인보우 지숙이 응원에 나섰다.

15일 뮤지컬 ‘국화꽃향기 측은 에이젝스의 형곤과 미주 역의 서지유, 카라의 박규리와 레인보우 지숙, 허공이 참여한 OST를 공개했다.

수록곡 ‘그때 그대는 형곤이 직접 작사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애잔한 멜로디가 담긴 발라드 장르의 곡이며, 카라의 박규리가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규리는 이번 듀엣곡 녹음에 가창비를 받지 않는 훈훈한 결정을 내렸다. 절친인 형곤의 첫 뮤지컬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멤버 지숙은 수록곡 ‘오리온자리 OST에 참여, 형곤을 물심양면 지원해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간의 우애를 과시했다.

형곤은 ‘국화꽃향기에서 주인공 승우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배우 도전에 나선다. 형곤과 함께 더블 캐스팅된 그룹 야다 출신 뮤지컬 배우 장덕수를 비롯해 정성윤, 유정은 등이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국화꽃향기는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오는 11월1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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