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효신 15주년 콘서트, 15일 오후 8시 예매 시작…`관심 집중`
입력 2014-10-15 16:04  | 수정 2014-10-16 16:08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공연 티켓 예매가 15일 오후 8시 시작된다.
2012년 '워 이즈 오버(War is over)'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박효신 단독 콘서트 '해피 투게더'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박효신의 음악인생을 총망라하는 시간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우린 함께 행복해질 거야"라는 공연 슬로건 아래 환상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무대구성과 판타지한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역대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발매돼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야생화'를 라이브로 가장 처음 들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체적인 공연 콘셉트는 물론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 의상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전력투구 하고 있다"며 "음악인생 15년을 맞이한 박효신과 함께 해준 팬들과 그동안 행복했던 기억들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자리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해피 투게더'는 오는 12월 13일~14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박효신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신 콘서트, 기대된다" "박효신 콘서트, 겨울엔 박효신 공연이지" "박효신 콘서트,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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