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하실래요?’…정우성, 네스카페 새 얼굴 됐다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정우성이 롯데네슬레코리아 커피브랜드 네스카페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13일 네스카페 모델로 정우성을 발탁했다. 오는 18일부터 정우성이 출연한 TV광고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우성의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가 네스카페의 오랜 장인 정신과 브랜드 헤리티지에 잘 부합해 새 얼굴로 선택됐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광고 콘셉트는 ‘절정의 맛과 향의 시작으로 정우성의 명품 표정 연기와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우성은 지난 시즌 네스카페 모델이었던 이병헌에 배턴을 이어받아 새로운 ‘커피 매력남 자리를 노릴 예정이다. 지난 2012년 8월 이병헌이 네스카페 모델로 발탁된 이후 2년여만의 교체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담 뺑덕에서 성추행 루머에도 덕이(이솜 분)를 만나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심학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