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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대국남아 “과한 정글 콘셉트? 확실하게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4-10-15 11:4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대국남아가 강렬한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대국남아 세 번째 싱글앨범 ‘릴라고(RILLA G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대국남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정글남으로 변신했다. 인디언 보이로 자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표현한 가람, 앵무새와 얼룩말을 조합해 온순해 보이면서도 화려함을 보여준 인준, 타잔처럼 자유롭고 호랑이처럼 거친 모습을 표현한 현민, 독수리와 사자의 차갑고 시크한 모습을 나타 낸 미카, 까마귀의 날카로움을 표현한 제이의 모습이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대국남아는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정글의 세계처럼 우리의 진짜 본성을 표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어찌보면 과해보일 수 있지만, 하려면 확실하게 해보고 싶었다. 많은 분들에게 각인이 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대국남아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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