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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요리 솜씨는?’…SBS ‘쿡킹코리아’ 11월 신설
입력 2014-10-15 10:08 
SBS 새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쿡킹코리아"가 다음 달 초 안방극장을 찾아온다./SBS 제공
[MBN스타 이다원 기자] 스타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요리 대결이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SBS 관계자는 15일 SBS 새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쿡킹코리아가 다음 달 초 신설된다. 이현우, 심이영, 미쓰에이 페이, 김효진 등 연예계 손맛 고수들과 루이강, 배승민, 토니오 등 유명 셰프들이 뭉쳐 요리 대결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쿡킹코리아는 지난 11일 인천 MTP 몰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타와 셰프가 합심해 맛 대결을 벌이며 어렵지 않은 국민 레시피를 제안하는 신개념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정혜정, 스스무 요니구니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날 MC를 맡은 박지윤은 어떻게 하면 더 맛있고 즐겁게 집밥을 즐길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데 ‘쿡킹코리아는 손꼽히는 셰프가 국민 레시피를 제안하는 것이라 어렵지 않게 새로운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의 장점을 자랑했다. 이어 최근 요리 프로그램이 각광 받고 있는데 ‘쿡킹코리아로 요리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석천은 이 프로그램에서 쿠킹 매니저 구실을 한다. 그는 내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며 내 재능으로 셰프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자연스러운 요리가 나오도록 돕겠다. 스타들도 요리에 대해 초보라서 앞으로 방송에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얘기를 중간자적 자격으로 풀어보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쿡킹코리아의 첫 발걸음은 다음 달 초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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