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미르 의미심장 글…3인체제로 가나?

'이준 엠블랙 탈퇴설' '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이 탈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미르와 지오가 SNS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준만 엠블랙 탈퇴로 알려졌지만, 멤버 천둥 역시 더 이상 엠블랙 멤버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 연기활동을 병행했습니다. 또 천둥은 자작곡 발표 등으로 솔로가수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미르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그것이 사실이 되고 그걸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하다"며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주셨으면 좋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컴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오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라며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향후 엠블랙이 이준과 천둥이 빠진 상태로 3인조로 컴백할 지, 새로운 멤버를 충원할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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