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주니어 성민 갑작스러운 결혼…팬들 환영속 혹시?
입력 2014-10-14 14:04  | 수정 2014-10-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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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이 12월 13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환영과 탄식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성민이 여자친구 김사은과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양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나 결국 두 사람의 결혼은 사실로 드러났다.
성민은 이날 오후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성민은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무겁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편지를 전한다"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합니다"라고 여자친구 김사은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성민의 결혼 소식에 다수의 팬들은 환영한다는 반응.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아이돌도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살아야지" "결혼할 인연들은 이렇게 금방금방도 간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축하를 건넸다.
하지만 결혼 후 슈퍼주니어 활동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 올 상반기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지난 달 말에야 열애 사실을 알렸던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배경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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