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2009년 사라진 역사 다시 돌아온다
입력 2014-10-14 08:05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화제 ‘눈길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소식이 화제다.

13일 경기도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경의선 행신역과 화전역 사이에 있다가 2009년 폐쇄된 강매역사를 신축해 오는 25일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강매역사는 지상 2층, 전체면적 2758㎡ 규모로 승용차 3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자전거보관소,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개통 되는 경의선 강매역에서 열차는 1일 기준 평일 154회를 운행하며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화정역∼행신역∼강매역을 순환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한편, 강매역은 2009년 7월 1일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행신역으로 통합돼 폐쇄됐으나 인근 주민들의 요청과 원흥보금자리주택 광역교통대책에 따라 신축하게 됐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