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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도, 김주혁 향한 애정 “페이스 메이커 될 수 있다면…”
입력 2014-10-14 07:45 
1박 2일 김종도
1박 2일 김종도 故 김무생 언급, 눈물샘 자극

1박 2일 김종도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의 대표 김종도는 고인이 된 배우 김무생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주혁의 쩔친으로 등장했던 김종도는 그와 산책에 나섰다. 김주혁은 형이랑 같이 여행을 한 번 가고 싶었는데 단둘이는 너무 재미없어서 못가겠더라. 정말 친형 같은 사람”이라며 김종도 대표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김주혁의 애정에 김종도 대표는 내가 최고로 기뻤던 때가 주혁이가 아버지랑 같이 광고를 찍었을 때다. 그때 아버님이 몸이 안 좋으셨는데 날를 부르시더니 ‘주혁이를 동생처럼 보살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말이 갑자기 떠오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주혁이의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시종일관 김주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박 2일 김종도 1박 2일 김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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