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천억원대 주식부자 100명 첫 돌파
입력 2007-04-25 09:42  | 수정 2007-04-25 09:42
주식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천억원대 주식 부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1700개사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가치를 평가한 결과, 천억원대 주식부자가 109명에 달했습니다.
보유주식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억만장자'도 8명에 달했습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보유주식 가치가 2조 114억원으로, 주식부자 1위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2조 424억원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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