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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00세이브 기념구 `전설 쓰고 있는 끝판왕` [MK포토]
입력 2014-10-13 15:28  | 수정 2014-10-13 15:32
1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 야구 박물관에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 오승환의 한일 통산 300 세이브 기념구가 전시되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11일 클라이맥스시리즈 1차전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상대 히로시마 중심타선 3-4-5번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놀라운 KKK 세이브를 거뒀다.
이어 2차전에서는 9회초 0-0 동점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신의 파이널스테이지 진출에 큰 공헌을 세웠다.
고시엔 야구 박물관에 전시된 오승환의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념구(왼쪽)와 고시엔구장 첫 세이브 기념구.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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