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룸메이트 출연…의외의 인물과 친분 과시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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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이 '룸메이트'에 깜짝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달 30일 채연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전혜빈 그녀의 생일이에요. 생일 축하해. 그리고 수진아 오랜만에 수다 떨어서 너무 즐거웠어. 귀여워 죽겠어 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채연은 생일을 맞은 '절친' 전혜빈을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박수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네 사람은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민낯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채연이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11일 SBS '룸메이트' 제작진에 따르면 채연이 녹화 현장인 셰어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채연은 제작진의 섭외가 아닌, 룸메이트 멤버와의 개인적 친분으로 촬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진이 "의외의 인물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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