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용재 닮은꼴' 손승연, 이것이 노래 잘하는 얼굴?
입력 2014-10-12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손승연이 가수 신용재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꼴 외모로 ‘노래 잘하는 얼굴을 인증했다.
손승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윤민수로부터 신용재와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국내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 신용재와 괴물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손승연은 성별을 막론한 비슷한 생김새로 ‘노래 잘하는 얼굴의 전형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용재는 윤민수의 말이 끝나자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손승연은 아니”라며 함께 미안해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최강듀엣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손승연과 더원, 윤민수와 신용재가 각각 팀을 이뤄 참석했다. 윤민수는 나란히 앉아있는 네 명을 가리키며 우리는 4남매”라고 칭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이 집안 노래 잘하게 생겼다”고 맞장구 쳤다.
이날 손승연과 더원은 고은희, 이정란의 듀엣앨범에 실린 곡 ‘사랑해요를 열창했다. 빈틈 없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이들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열띤 무대로 실력을 증명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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