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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사고 "화면이 갑자기…" 화들짝!
입력 2014-10-11 20:13 
'무한도전 방송사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사고'

'무한도전' 방송 중 엉뚱한 화면이 나오는 방송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한글날을 맞아 맞춤법을 알아가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 말미 멤버들은 400회 특집 파티라는 제작진의 말에 속아 맞춤법 맞추기에 나섰고, 틀린 멤버는 시궁창에 빠지는 벌칙을 받았습니다.

첫번째 주자 박명수가 탈락한 후 다음 주자 정준하가 문제를 푸는 순간 방송은 잠시 흔들리며 지난 주에 방송됐던 '라디오스타 특집' 정형돈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정형돈의 라디오 진행 모습은 오래 가지 않고 곧바로 정준하가 문제푸는 장면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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