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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교통사고’ 전수경, 에릭 스완슨 코뼈 골절 "돌아보니 피범벅"
입력 2014-10-11 16:26 
사진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전수경이 결혼식 당일 겪었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전수경은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결혼식 날 생애 첫 리무진을 탔는데 갑자기 차가 덜컥 했다. 리무진 바퀴 하나가 빠져 굴러가는 걸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가 그냥 가기에 그냥 그 상태로 가는지 알았는데 순간 ‘빡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남편이 손을 잡아줘서 돌아봤더니 남편의 코뼈가 부러져 피가 턱시도 위로 흐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지혈을 하며 예식장이 마련된 호텔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전수경은 사람들을 돌아가게 할 수는 없으니 대충 응급조치만 하고 결혼식은 정말 밝은 모습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달 22일 에릭 스완슨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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