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남진, 똑닮은 미모의 딸 공개 "연예인 뺨치네~"

'사람이 좋다 남진'

가수 남진이 첫째 딸 김홍미 씨를 방송에서 소개했습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남진의 50년 가수 인생과 일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남진은 손자를 보기 위해 김홍미 씨의 집을 찾았습니다.

남진과 꼭 닮은 김홍미 씨의 외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김홍미 씨는 미모는 방송 후에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슬하에 1남3녀를 둔 남진은 "첫째 딸인 김홍미 씨만이 결혼을 한 상황"이라며 이후 손자, 손녀가 다섯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을 상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남진은 "어렸을 때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해준 것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홍미 씨는 "같이 잘 못 놀아주시니까 (형제자매를) 많이 낳아주신 것 같다. 알아서 놀라고"라고 답했습니다.

남진은 "꿈보다 해몽이 더 좋네"라며 "연예인이라는 생활이 알다시피 하는 것 없이 바빴다. 아빠로서 자식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지 못 했다. 그런 마음 때문에 외손자한테 더 잘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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