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바로 “우정 팔찌 잃어 버렸다”
입력 2014-10-10 23:04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꽃보다 청춘 바로가 우정팔찌를 잃어버렸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는 유연석, 바로, 손호준의 라오스 여행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라오스의 시장에서 우정팔찌를 맞췄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싼 가격에 산 것이지만 우정을 나눴다는 마음에 팔찌를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이런 형들과는 달리 바로는 팔찌를 유치하게 여겼다.

그리고 바로는 팔찌를 한국에 귀국하고 잃어버리게 됐다. 잃어버린 바로에게 손호준과 유연석은 서운했음을 토로했다. 유연석은 그걸 어떻게 잃어버릴 수 있냐”며 불만을 내비쳤다. 그도 그럴 것이 유연석은 제작발표회 때 공항갈때도 팔찌를 착용했고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도 착용을 했던 것이었다.

그런 형들의 마음을 알게 된 바로는 미안함 마음에 월드투어를 다니며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그런 그의 착한 마음씨에 형들은 서운함을 눈녹듯이 푸는 모습이었다.

‘꽃보다 청춘은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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