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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오정세, 유다인에 “그냥 나한테 기대”
입력 2014-10-10 21:24 
사진=아홉수 소년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아홉수 소년 오정세가 유다인을 향한 자신의 굳건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에는 주다인(유다인 분)이 광수의 누나인 복자(김미경 분)의 말 때문에 구광수(오정세 분)을 거부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인과 다인의 딸은 하루 종일 광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 다인의 딸이 잠이 들자 다인은 광수에게 같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다인은 복자의 말이 신경쓰였던 터. 그 때문에 광수와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런 그를 눈치 챈 광수는 우리 누나 신경쓰지마”라고 다인을 위로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다인은 광수를 밀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굳은 마음을 먹은 광수는 그냥 나한테 기대”라고 다인을 안심시켰다.

집으로 돌아온 광수는 다인에게 프로포즈할 반지를 준비했다. 다인이 광수의 마음을 받아들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 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8시40분,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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