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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가수 활동 기지개…日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4-10-10 19:54 
사진제공=SWAVE E&T
[MBN스타 두정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형준은 10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투어 콘서트 ‘2014 라이브 투어 엔들리스 스토리(Endless Story)를 일본 3개 도시에서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10여곡이 넘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김형준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뜻 깊은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19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 ‘베러(BETTER)를 발매하는 김형준은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을 미리 선보일 전망이다.

김형준의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남미 등 해외 곳곳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김형준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며 김형준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자 성심 성의껏 준비해온 무대인만큼 현지 팬 분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10일부터 11월28일까지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총 7회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형준은 최근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와 MBC ‘금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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