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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SM 전속계약해지 소송…이특 의미심장한 발언 '눈길'
입력 2014-10-10 12:31 
'루한' 'SM' '엑소' / 사진= 스타투데이
엑소 루한, SM 전속계약해지 소송…이특 의미심장한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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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장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루한은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루한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 상태입니다. 태국 방콕에서의 단독 콘서트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후 베이징 콘서트 무대에 등장했지만 이후 SM타운 콘서트에 참석하지 않는 등 고향인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만 알려졌을 뿐 행보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루한의 소송 대리인은 법무법인 한결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법인 한결은 앞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의 사건을 맡은 바 있습니다.


당시 크리스는 SM의 부적절한 아티스트 관리와 부족한 금전적 보상, 인권 침해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루한도 이를 문제 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은 "더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냐.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그게 끝인 거 같냐"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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