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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왜 이러나…크리스 이어 루한도 전속계약 해지 소송
입력 2014-10-10 10:45  | 수정 2014-10-10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엑소(EXO) 멤버 루한이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신청을 냈다. 크리스에 이어 두번째다.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중국인 멤버이며, 소송 이유 또한 같다.
루한은 10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법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변호는 지난 크리스의 소송 대리인을 담당했던 법무법인 한결이 맡았다.
루한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였다. 태국 방콕 공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SM타운 콘서트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루한의 중국 내 인기는 뜨겁다. 중국 웨이보 최다 댓글수로 세계 기네스에 올랐으며,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20세여 다시 한번(重返20歲)에 캐스팅돼 배우로 변신하기도 했다.
루한은 현재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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