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금리 내년초 4.5%로 인하"

세계적 채권 운용회사인 핌코(PIMCO)의 빌그로스 최고 투자책임자가 내년 초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4.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빌 그로스는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가 모기지 부실로 경제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해, 현재 5.25%인 기준금리를 올해 하반기부터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로스는 주택시장이 현재까지는 고용에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만, 향후 몇 개월안에 이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