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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박중훈, “故 최진실과 함께 봤더라면 좋았을걸”
입력 2014-10-09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박중훈이 최근 개봉한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중훈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그 당시 나이가 24살이었는데 벌써 사십대 후반의 아저씨다. 세월이 무색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벌써 24년전 개봉 영화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박중훈은 이 영화를 동료배우 故최진실과 같이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시 최고의 청춘스타 박중훈과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카피의 광고 한편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배우 최진실은 이 영화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살갑게 그렸다.

한편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라는 현재의 인기스타가 주연을 맡아 지난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대박을 쳤던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최진실 보고싶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그 당시 최고의 영화였는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또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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