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머라이어 캐리 ‘무성의’ 콘서트에 팬들 뿔났다
입력 2014-10-09 13:48 
사진 : 예스컴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44)의 무성의한 내한 공연 태도에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롯데월드몰 어메이징 콘서트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을 열었다.
이 공연에서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 머라이어 캐리는 20여 분 늦게 무대에 올랐다. 그는 공연 중간 가사를 잊어 노래를 얼버무리고 코러스에 의지하기도 했다. 또한 공연 마지막 곡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른 뒤 별다른 인사 없이 퇴장해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머라이어 캐리 이건 아니지” 머라이어 캐리 유명인사면 다야?” 머라이어 캐리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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