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동 화재, 공사 중인 20층짜리 건물에서…"현재 상황은?"
입력 2014-10-09 09:56 
'명동 화재' 사진=MBN

'명동 화재'

9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중구 충무로2가에서 공사 중인 20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대와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은 호텔 개장을 몇 개월 앞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와 함께 건물 안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던 인부들에 대한 구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5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습니다.

연기를 흡입한 4명(남성 2명·여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40여대와 소방대원 140여명을 출동시켜 구조작업 및 화재진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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