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동균, “발라드는 거짓말 같을 때가 많아” 속내 밝혀
입력 2014-10-08 1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가수 하동균이 이전 자신의 음악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하동균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새 앨범 전체 수록곡을 공개, 신곡 소개와 함께 앨범 작업 뒷이야기를 전했다.
하동균은 새 앨범에 발라드 같은 서정적인 음악부터 강렬한 록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그는 발라드가 사실은 속으로 낯간지럽고 거짓말 같을 때가 많다. 앨범 만들 때 즐거운 것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음악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조금 더 순수했다. 내가 록 밴드로 음악을 시작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했다”고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강조했다.

한편 하동균은 이날 새 앨범 수록곡 ‘매듭을 선공개했다. 오는 14일에는 1년 10개월 만의 새 미니앨범 ‘워드(Word)를 발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동균 묵묵히 하는 모습 좋다” 하동균 응원할게요” 하동균 너무 잘생겼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