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훈아 부인 정모씨, ‘이혼 및 재산 분할’ 청구소송
입력 2014-10-08 17:37 
사진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쳐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부인과 이혼 위기를 넘긴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62)가 이혼 소송이란 도마 위에 다시 한번 올랐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8일 나훈아의 부인 정모 씨가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나훈아와 연락이 닿지 않아 정상적인 혼인관계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소송을 접수했다.
여주지원 관계자는 오늘(8일) 오전 정씨가 직접 소장을 접수했다”며 아직 사건은 배당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나훈아는 1973년 배우 고은아씨의 사촌과 결혼했다가 2년 뒤 이혼했으며 1976년 배우 김지미씨와 두 번째 결혼했으나 1982년 헤어졌다.
나훈아는 정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훈아 문제가 많네” 나훈아 벌써 세번째 이혼이라니” 나훈아 막장이네 왜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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