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 제품안전 감시단 발족
입력 2007-04-23 12:47  | 수정 2007-04-23 12:47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소비자가 시장감시에 참여하는 제품안전 모니터링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를 담당할 소비자 제품안전 감시단이 내일(24일) 과천 기술표준원 청사에서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안전 모니터링 제도는 소비자가 시중 제품을 직접 모니터링한 뒤 부적합 상품에 대해 1차로 자율시정 조치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당국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요구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생활과 어린이, 전기제품 등 3개 분야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부터는 영유아 용품과 안전품질표시 제품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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