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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밉상 시누이 박하나 때문에…김효경 결국 '눈물' 폭발
입력 2014-10-06 22:14 
'압구정 백야' '임성한' '박하나' / 사진= MBC
'압구정 백야' 밉상 시누이 박하나 때문에…김효경 결국 '눈물' 폭발

'압구정 백야' '임성한' '박하나'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가 첫 방송을 한 가운데 금단비가 박하나의 시집살이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올케인 김효경(금단비 분)과 호칭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효경은 남편인 백영준(심형탁 분)과 다정하게 통화를 했고 자연스럽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들은 백야는 효경을 불러내 "호칭 고쳐라. 이름 부르라고 하지 않았냐. 왜 오빠라고 하냐? 그럼 나랑 올케랑 자매냐?"라고 따졌습니다.


결국 그 동안 백야의 억지를 들어줬던 효경은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으며 "아가씨 이럴 때마다 오빠랑 헤어지고 싶다"라고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평일 오후 8시55분 방송됩니다.

'압구정 백야' '임성한'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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