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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물오른 미모 공개…남편 누군가 보니
입력 2014-10-06 20:32  | 수정 2014-10-06 22:37
'김영아' '김영아 재혼' / 사진= 김영아 SNS
김영아 재혼, 물오른 미모 공개…남편 누군가 보니 '헉 소리나!'

'김영아' '김영아 재혼'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의 재혼 소식이 화제입니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아와 예비신랑의 뒷모습이 나란히 담겨있습니다. 특히 김영아는 남편과 팔장을 끼고 살짝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한 탤런트로 지난 2004년부터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영아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하며 외국인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각종 CF를 찍으며 '제 2의 윤손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앞서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던 그녀는 일본 활동으로 장거리 부부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다 지난해 6월,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A씨와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 가까운 교제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습니다.

한편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A씨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 가까운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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