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퇴근 후 요가 강습실로…사진보니 '대박이네~'
입력 2014-10-06 13:41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 사진=MBN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퇴근시간인 6시면 책상이 사라지는 사무실이 화제입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실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한 디자인 회사의 사무실에서는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되면 업무용 컴퓨터 등이 놓인 책상이 사라진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사의 책상에는 강철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어 6시에 케이블이 움직이고 책상은 천장 쪽으로 올라갑니다.

게다가 의자와 서랍장에도 모두 바퀴가 달려 있어 쉽게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책상이 사라진 공간에서 직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파티, 댄스, 운동 등 즐길 수 있도록 하는것이 회사 측의 의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야근을 하지 않아야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사라졌던 사무실 집기들은 그 다음날 출근 시간인 9시에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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