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 소송' '차노아'
의문의 남성이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차노아 이며, 차승원이 자신의 아들 차노아를 마치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승원에게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차승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처음 듣는 이야기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 외에 아직까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차승원 부부는 차승원이 고등학생 때인 18살에 만났고 스무살이 되던 1989년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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