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온열매트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11번가&효암 희망매트' 기획전을 12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기획전에서 '효암 온열 매트'가 100장 판매될 때마다 1장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청소년 가정·노인가구·다문화 가족·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전달한다.
11번가는 효암 극세사 온수매트(더블 사이즈)를 23% 할인한 9만9000원에, 효암 대형 카페트 매트는 37% 낮춘 4만9900원에 판매한다. 그외 효암 룸케어에코 매트(싱글 사이즈)는 9만8000원, 효암 프리미엄 오색누빔 황토매트(더블 사이즈)는 6만8800원에 내놨다.
11번가 김민건 가전담당 MD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난방가전을 구입하면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이상흔 MD본부장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인도주의사업본부장, 효암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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