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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이유리 “비술채 차지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입력 2014-10-05 21:50 
사진=왔다 장보리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이를 악물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50화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은 장보리(오연서 분)와 인화(김혜옥 분)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혜옥은 보리를 따로 불러내 민정이 훔쳐온 용포를 전해주려고 했다. 하지만 보리는 그런 혜옥의 모습에 화를 냈다. 보리는 제일 괴로운게 뭐냐면 엄마가 내 엄마라는 거”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보리는 혜옥이 자신의 죄는 덮고 남의 죄는 들추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했다.

이어 보리는 엄마 만난 거 뼈져리게 후회해”라고 말했지만 혜옥은 상관없다”며 연민정 이기고 비술채 차지하는 것만 보면 된다”고 보리를 설득했다.

이런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민정은 눈에 불을 켜고 다가섰다. 민정은 모녀간에 꾸민일이었어 ”라며 이를 악물었다. 이어 그는 인화를 쏘아 보며 역시 친딸 편이었던 거야? 경합 반드시 내가 이길거야” 양딸이 친딸이기고 비술채 차지하는 모습 똑똑히 보여줄게. 그게 엄마에 대한 짝사랑이라고 생각해”라고 경합에 모든 것을 쏟아 불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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